동네 도서관

2014 2014. 3. 3. 23:08 posted by 심폴

  

  (대장 아니구 태장마루 ㅎㅎ)

  태장마루 도서관 가는 길에 영화마을 이었나, 보기 드문 책 DVD 대여점 있더라

  작년에 이용했던 경리단길 DVD 대여점은 2월에 문닫는다해서 얼마전 전기차 타고 방문. 보증금을 돌려받았다.  쥔 아저씨- 치즈가게로 업종 변경하신다고,, 내가 또 치이즈 좋아하즤요

 모람 멤버들 추천으로 얼덜결에 다니게된 2013 가을불대. 벌써 한학기가 끝나고 과제를 내야해서 책을 빌렸다.  제주도에서 묵었던 타시텔레에서 만화로 된 『붓다를 읽은 것이, 뭔가 낯설음이 덜함.  

이 책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은 제작소 진수씨 전시했던 대학로 이음책방에서 발견. 

그냥 너무 귀엽다*  지은이 이름까지도



『트랜서핑의 비밀』

e/책Book 2013. 3. 25. 09:40 posted by 심폴

신이 각 생명체에게 각자의 지각 수준에 따라 현실을 형성할 권리와 자유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 지각의 수준에 따라, 꿈꾸는 자가 무능하게 상황의 영향에 좌우되는 무의식적인 꿈속의 삶을 살거나, 혹은 의도의 힘으로 통제하고 조종할 수 있는 의식적인 꿈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사실 모든 생명체가 깨어있는 의식으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의도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무의식적인 꿈속에서 흐리멍덩하게 뭔가를 원할 뿐,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명료하게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들의 의도는 분명치 않아서, 흐릿하고 무의식적이다. 


간청하지 말고, 요구하지도 말고 추구하지도 말고, 창조하라. 

당신이 준비만 된다면 나머지는 기술적인 문제인 것이다.  

기획과 디자인 사이.

2013 s_able 2013. 2. 9. 14:08 posted by 심폴

광고회사에서 일할때, 아.. 나에겐 AE가 맞는 거 같다라고 생각했었다.

나는 광고제작부서에 있었는데 아이디어는 충분히 낼 수 있지만 그걸 시각화하는데 어려워했었다.

그런데도 내가 이야기하는 걸 잘 들어주셨던 상무님,부장님이 계셨다. 

회의를 하면 AE는 글로, 보고서로 아이디어를 제시했던 것 같다. 

AE는 시스템이다. 

2013년판의 비유는 "AE 운영체제(operating system)론"이다. AE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질문은 결과물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카피를 쓰나, 디자인을 하나, 씨에프를 찍나, 코드를 짜나? AE를 '저장'할 수있는 결과물 측면에서 다른 직종과 비교하는건 잘못된 일이다. 운영체제는 프로그램을 돌리기 위해 존재한다. 아무 프로그램도 깔지 않은 컴퓨터는 있을 수있지만 윈도우가 없는 컴퓨터는 켤 수조차 없다. 제작은 외주를 줘도 AE를 외주 주는 회사는 없다. 프로그램은 임무를 마치면 종료하지만 운영체제는 컴퓨터를 끄지 않는 이상 항상 돌아간다. 큰 PT 다음날 제작은 늦게 나와도 되지만 기획들은 소소하게 챙길 일들이 많다. 말 그대로 AE는 시스템이지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다.


http://pyrechim.egloos.com/3001103


리서치를 즐기고 짧은 메모하나 모아두는 성격이다. 내 서랍속, 폴더속으로 숨지 않고 그것들이 공유되는 작업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Easy to share

마운틴 라이언과 윈도우 8 모두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소셜미디어를 OS에 통합시키는 것이었다. 차세대 OS는 쉐어링을 웹브라우저에게 맡기지 않고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든 거기서 바로바로 컨텐츠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있도록 하고 있다. AE가 자료와 컨텐츠를 모으는데 열정적이면 자연스럽게 팀전체로 전파가 된다. 모아둔걸 자기 혼자 썩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좋은 컨텐츠를 확보하는 눈과 노하우는 한 광고주를 오래 맡은 AE가 더 유리하다. 어떤 컨텐츠를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확보할 수있는 것만으로도 다른 광고회사와의 경쟁에서 크게 앞서나갈 수있다.



어제 공유경제에 대한 코워킹을 했다. 워드와 엑셀기반으로 작업하는 상황..

내가 그동안 생각해온 것을 시각화(파워포인트)한 작업물이 손에 없었는데 도저히 뭘할수없게끔 답답했다.

디자이너들과 일하면 나는 주로 워드(글쓰기)/엑셀(카테고라이징)로 작업하게 되고
기획자와 일하면 파워포인트(이미지)가 중요하게 된다




free cou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