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9.04 [The One Page Project] 강력하고 간결한 한 장의 '보고서'
  2. 2008.08.03 ±0.
  3. 2008.07.12 [코디최 교수님] [미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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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일년전,
느릿모임 날 졸업기념으로 받은, 승호오빠로부터, 책 두권 (한권+더행사기간)

꼭 한장 기획서
꼭 한장 보고서
.

어제는 책장에서 빤히 나를 쳐다보고있는 것이었다.
보고서 녀석이..

광고회사 기획팀AE에게서 받아보았던
그런 비슷한 포맷을 보니
전에 없던 친근감이 들었고
지난 1년을
고런 식으로 정리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0.

e/디자인Design 2008. 8. 3. 21:28 posted by 심폴
     
ESPRESSO
(エスプレッソ)
single ¥220
double ¥330

http://www.plusminuszero.jp/aoyama/cafe.html


±0.
플러스도 아니고, 마이너스도 아닌 것.
필요 충분한 일.
본 적 없어야 할 물건인데, 왠지 잘.이라고 해 버리는 것.
극히 정상적인 모양인데, 왠지 마음을 끌 수 있어.해 버리는 것.
이런 것을 갖고 싶었다,  처음으로 눈치채는 것.

그렇지만, 그러한 만나라는 의외로 적은 것.
세상에는 물건이 넘치고 있는데.

그러니까,±0은,
일단 모든 것을±0에 리셋트.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정말로 갖고 싶었던 물건을 찾아Q&A,
디자인이라고 하는 지혜를 사용하고,
하나 하나 모양으로 해 갑니다.
이런 것을 갖고 싶었다, 는 듣고 싶으니까.

그렇지만, 정말로 갖고 싶었던 물건은 좀처럼 발견되지 않습니다.
가끔씩은, 잘 할 수 있던 CM나 카피.에 완전히 그런 기분이 들게 할 수 있고,
갖고 싶은 물건이 생긴 기분으로 몰려도,
실제로 손에 넣으면, 이윽고 식어 버린다.
이런 기억이 없습니까?
어째서, 식어 버리겠지요?
갖고 싶은 물건을 손에 넣었을 것인데.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 다소는 화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이것이 보통 일인가라고 생각하면 무엇인가 석연으로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정말로 갖고 싶었던 물건인 것일까는.

우리에게도,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니까±0은,
정말로 갖고 싶었다고 생각되는 물건,
그런 물건 만들기를 하고 싶으면 생각났습니다.
±0은, 모두가 연결되는 계기가 되는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

집안에 있는 의자나 텔레비전, 만들고 있는 회사는
완전히 다른 업종이 되어 버립니다.
물건끼리는 매우 가까운 곳에 이르는데,
만들고 있는 사람들은 매우 먼 곳에 있다.
이 거리를 지우고 싶다.없애고 싶다.
±0을 의자와 텔레비전의 제작자가 상담할 수 있는 장소로 하고 싶다.

「있을 것이지 않았던 것」을 단면에,
같은 시선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고, 기쁨 맞을 수 있는 장소로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0을
온 세상의 사람들에게 체험하고, 느껴 주었으면 합니다.

http://www.plusminuszero.jp/about/index.html

±0デザインディレクター 深澤直人( NAOTO FUKASAWA DESIGN 代表 )
±0 디자인 디렉터 후카자와 나오토 ( NAOTO FUKASAWA DESIGN 대표 )

『デザインの輪郭』(TOTO出版)共著書には「デザインの生態学」(東京書籍)など
저서에 「디자인의 윤곽」(TOTO 출판) 공저서에는 「디자인의 생태학」(토쿄 서적) 등

±0은,
온 세상의 고객에게 향해서,
생활 행동과 공간으로 해 밤과 융합 되는(납득이 간다) 물건을
손에 닿는 가격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생활안에 조금 행복인 느낌을 창조해 계속해 가겠습니다.

이러한 기업활동을 통해±0은,
일본의 인더스트리얼·디자인 문화의 지위 향상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http://www.plusminuszero.jp/about/philosophy.html

2007년 2월   「가습기」가 「뉴욕 근대미술관(MoMA)」의 영구 콜렉션(영구 수장품)에 선출된다
2007년 6월     도쿄도 코토구 유명한 토쿄 빅사이트에서 행해진 「인테리어 라이프 스타일전」에
                     출전하는 것과 동시에, 4 th콜렉션을 발표
2004년 2월     도쿄도 미나토구 록뽄기의 숲미술관에서 행해진 「록뽄기 크로싱」에 출전
2006년 10월   「±0 아오야마 본점」에서, 신상품 발표회
                      「공기 청정기」「空気清浄機」가 2006년도 굿 디자인상 수상

http://www.plusminuszero.jp/about/profi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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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최 교수님] [미국]

e/책Book 2008. 7. 12. 18:00 posted by 심폴
“어린시절 습득했던 환상적 미국문화와 실제 미국과의 커다란 간극에 정신적 혼란이 컸습니다.”

그는 20여년의 경험과 학습을 통해 서양을 알게 되면서 자신은 그들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많이 먹었지만 긍극적으론 소화시킬 수 없었다는 얘기다. 이런 편린들은 최근 그가 펴낸
‘20세기 문화 지형도’(안그라픽스)에 녹여냈다.

문화의 흐름을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흐름의 동기와 흔적을 추적하는 일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그것이 우리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출처: http://revle.egloos.com/145379
세계일보 참조 / 글 편완식, 사진 김창길 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는 말한다. 과거 우리는 서양에 기반을 두고 있는 현대 문화의 흐름을 뒤늦게 쫓는 데에만 급급했다고.
그리고 다시 말한다. 문화의 흐름을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흐름의 동기와 흔적을 추적하는 일이
더더욱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그것이야 말로 우리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원동력이되지 않겠냐고 말이다. 그런 점에서 『20세기 문화지형도』는 동시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우리의 지적
여정에 반드시 필요한 ‘지도’라고 불려도 좋을 것이다.

『20세기 문화지형도』-동시대문화의이해를위한



어느 쪽이든 그들은 미국 시민으로 세계 미술의 중심에서 활동하지만, 한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보다 훨씬 더 한국에 - 한국적인 미(美)가 아니다- 천착한다. 청자를 굽는 데비 한, 북한 인민군을 끌어온 천민정, 한국화와 한국 전래동화의 세계를 그리는 전경 등을 보자. 이들의 화두는 ‘한국과 어떤 관계를 가진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다.

“한국적 소재를 다루는 것은 결국 한 작가, 개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서도호 같은 코메리칸 작가들의 강점은 비장소성에 있다. 이들은 한국, 미국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는다. 이들은 세계화를 통해 모든 것이 똑같아지는 시대에 한국과 미국을 거리를 두고 바라봄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중요한’ 것들을 찾아낸다”

주간동아 / 김민경 기자 hold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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